[KBO 한국프로야구] 04월10일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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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어제경기에서 선발 나균안이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롯데는 KIA보다 많은 10개의 안타를 뽑아내고도 1득점에 그쳤다. 롯데는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롯데의 선발투수 반즈는 구속보다는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투수이다. 지난시즌 부상으로 고생하며 9승6패 방어율 3.35를 기록했었다. 140km초중반대의 빠른공에 슬라이더,체인지업,투심,커브를 던진다. 올시즌 3패 방어율 6.61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4일 두산전에서는 6.1이닝 6실점(4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기아 타이거즈
KIA는 어제경기에서 선발 네일이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회초 터진 나성범의 결승 투런 홈런을 지켜낸 KIA는 2연승을 기록했다. KIA의 선발투수 윤영철은 2023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IA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정교한 제구력과 변화구의 완성도가 높아 첫시즌부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30km후반대로 빠르지 않으며 변화구 로는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1패 방어율9.0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26일 키움전에서는 2이닝 6실점(2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KIA 선발 윤영철은 NC구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고로 인해 등판 일정이 밀리며 15일만에 선발등판하게 되었다. 첫등판에서 난조를 보였던 윤영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며 재정비할 기회를 주게 되었으나 너무 오랫동안 쉰것이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윤영철은 오프시즌 스피드와 구위향상을 위해 투구폼을 다듬었다. 지속적인 투구로 자기폼을 만들어야하는데 흐름이 끊기면서 구위나 제구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지난시즌 롯데를 상대로 3경기에 나서 2패 방어율 8.18 피안타율 0.375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롯데 반즈는 KIA를 상대로 4경기에서 1승 방어율 3.70 피안타율 0.241로준수한 모습을 보였었다.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롯데의 우위로 평가되며 어제경기 불펜소모가 적어 불펜투수진에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우위를 앞세워 롯데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