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10일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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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어제 경기에서 선발 로젠버그가 8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승리를 기록했다. 로젠버그는 4피안타 무실점으로 KBO입성 후 가장 좋은 피칭을 해주었다. 여기에 송성문,이주형,박주홍이 홈런을 쳐내며 지원했다. 키움의 선발투수 하영민은 2014년 2차드래프트 전체4번으로 넥센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53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지난시즌부터 고정 선발진에 정착하게 되었다. 포크볼 구사능력이 좋은 투수이며 이외에도 커터,커브,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올시즌 2승1패 방어율 2.81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4일 NC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LG 트윈스
LG는 어제경기에서 선발 에르난데스가 5.1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홈런을 3개나 허용했다. 타선은 4안타의 빈타속에 무득점에 그쳤다. LG로서는 에르난데스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LG의 선발투수 임찬규는 두시즌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 투수이다. 전성기때의 강속구는 사라졌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으로 승부를 하고 있다. 140km초중반의 빠른볼을 던지며 커터,커브,체인지업,슬라이더를 던진다. 올시즌 2승 방어율 0.61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3일 KT와의 경기에서는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지난시즌 키움의 3선발로 자리잡은 하영민은 올시즌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2경기에서 13이닝동안 1실점하며 믿고 내보낼 수 있는 선발투수가 되었다. LG 임찬규도 올시즌 첫등판부터 완봉승을 따내더니 두번째 경기에서도 퀄리티스타트에 준하는 피칭을 해주었다. 양팀의 선발투수들이 모두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으며 이닝소화력도 보여주고 있어 타자들이 고전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팀은 어제경기 불펜소모도 거의 없다시피했기에 이번경기 불펜필승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투수력이 타격을 제압할 수 있는 경기로 이번경기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