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03일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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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목지훈이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하며 2.2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홈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시즌 첫 낮 경기라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불펜진은 이준혁이 조기 강판된 뒤 여러 투수가 이어 던져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기복이 특징입니다. 최근 창원 경기에서 타선이 오랜만에 폭발하여 한화 상대로 홈런 3방을 포함한 16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이 흐름이 계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LG 트윈스

선발 송승기는 최근 호투를 이어가고 있어, SSG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NC와의 이전 맞대결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흔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펜은 임찬규가 무난했지만, 박명근이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안정감은 LG가 조금 앞서고 있습니다. 타선은 11안타와 4사사구를 얻었지만, 4득점에 그쳐 집중력 저하가 뚜렷했습니다. 생산력은 있지만 결정력 부재가 아쉬운 상황입니다.

◎ 베팅 가이드

두 팀 모두 불펜이 완벽하진 않지만, 전반적인 짜임새나 안정감에서는 LG가 조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NC가 최근 분위기가 좋지만, 이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LG는 집중력이 떨어져 있음에도 기본적인 득점 루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LG가 확실히 앞서고 있으며, 목지훈의 부진한 흐름을 고려할 때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LG 트윈스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