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03일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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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두산은 주말 키움과의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잭 로그,최승용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연거푸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두산의 선발투수 곽빈은 2018년 1차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우완강속구 투수이다. 최고구속 157km의 빠른공을 던지며 이외에도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구사하는데 모두 결정구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모습이다. 프로입단 후 투구폼 수정으로 제구와 구위과 떨어졌었으나 아마시절 폼으로 회귀후 제구와 구위를 되찾았다.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팀합류가 늦어졌다.
◎ KIA 타이거즈
KIA는 주말 KT와의 경기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야수들의 연이은 부상이탈로 타선의 파괴력이 떨어지며 아쉬운 득점지원을 기록했다. 그나마 일요일경기 위즈덤이 돌아오면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은 2007년 2차드래프트 전체1번으로 KIA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전성기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구속이 떨어지는 대신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 등 노련한 피칭을 하는 선수로 바뀌었다. 140km초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올시즌 3승4패 방어율 5.16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8일 키움전에서는 4.2이닝 6실점으로 승패없이 조기강판 되었다.
◎ 베팅 가이드
두산이 에이스 곽빈의 복귀로 투수진에 여유가 생길것으로 보인다. 부상복귀 후 첫등판경기인만큼 투구수 조절을 하겠지만 5이닝정도는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두산의 두터운 불펜투수진을 고려한다면 부상자가 많은 KIA타선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정수빈,조수형 같은 발빠른 타자들이 양현종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출루후 양현종의 밸런스와 내야수비를 흔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올시즌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공격과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즈덤이 부상에서 복귀하였으나 타선의 집중력에서 열세가 예상된다. 이번경기 투타밸런스가 더 좋은 두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