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11일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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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키움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지난 주중 두산과의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였다. 투수들의 선전과 함께 타선의 집중력도 살아나고 있다. 단독 꼴찌에서 키움과 공동9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문동주의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다. 한화의 선발투수 류현진은 지난시즌 MLB에서 한화로 복귀해 활약한 좌완투수이다.전성기시절보다 구속은 줄었으나 같은 투구폼에서 나오는 다양한 구종과 정확한 제구력,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두자리수 승수를 따냈다.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커터,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올시즌 승패없이 방어율 3.18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5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4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지난 주중 LG와의 경기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3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공동9위로 내려앉았다. 투수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카디나스가 빠져있는 상태라 타선의 파괴력에서도 LG에 밀릴 수 밖에 없었다. 키움의 선발투수 김윤하는 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9번으로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1승6패2홀드 방어율 6.04를 기록했으나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드러움 투구폼에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를 던지며 구종에 상관없이 투구폼이 일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2패 방어율 8.79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5일 NC전에서는 3.1이닝 5실점하였으나 패전투수는 면했다.
◎ 베팅 가이드
공동9위를 기록중이 한화와 키움의 맞대결이다. 한화는 베테랑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키움은 영건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설명이 필요없는 에이스 투수로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유려한 피칭과 노련미로 매경기 퀄리티스타트급 피칭을 해주고있다. 키움 김윤하는 구단의 지원속에 선발투수로 키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한 상태이다. 공격적인 피칭내용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아직까지 상대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 부족한 상황이다. 선발투수 싸움에서 한화의 우위가 예상되며 한화는 최근경기 득점권상황에서 타격집중력이 향상되는 모습이다. 문현빈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노시환,김태연도 타격감을 회복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키움은 카디네스의 출산휴가로 타선의 힘이 더욱 약해진 상황이다. 이번경기 투수전력에서 크게 앞서고 타격이 회복세를 보이는 한화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