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17일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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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LG는 주말 한화와의 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1위자리를 한화에 빼앗기게 되었다. 불펜필승조를 총동원하고도 이틀동안 실책을 6개나 저지를 정도로 수비집중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열세를 보이게 되었다.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최고구속 155km를 뿌리는 강속구 투수이다. 미국에서 뛸때에도 속구와 제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지난시즌 선발로 뛸때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시즌 연착륙이 예상된다. 포심 이외에도 커터,체인지업,싱커,슬라이더를 던진다. 올시즌 3승2패 방어율 4.00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11일 SSG전에서는 4.2이닝 3실점 하였으나 패전투수는 면하게 되었다.
◎ NC 다이노스
NC는 주말 KIA와의 3연전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시리즈첫날 강우콜드로 행운의 승리를 거뒀으나 이후의 경기들은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이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KIA의 불펜진을 완전히 무너트리기에는 어려움을 보였다. 선발투수 라일리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투수이다. 우완 파이어볼러 투수로 150km를 손쉽게 던지나 제구력에서는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변화구로는 커브,슬라이더,포크볼을 던진다. 올시즌 8승4패 방어율 3.1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11일 키움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NC 라일리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라일리는 최근 등판한 9경기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해주고 있다. 시즌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으나 이제는 완벽하게 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LG 에르난데스는 강력한 구위에도 불구하고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번 맞아나가기 시작하면 타자들에게 연타를 허용하며 무너지고 있다. 지난시즌처럼 짧은 이닝에서는 강력함으 보여주고 있으나 선발투수로서는 알맞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앞서고 있는 NC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