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18일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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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선발 데이비슨이 6.1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롯데 타선은 한화의 투수력에 완전히 밀리며 4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8회초 연거푸 나온 실책이 추가실점으로 연결되며 완패했다. 선발투수 홍민기는 2020년 2차 드래프트 전체4번으로 롯데에 입단한 좌완투수이다. 군복무 후 구속이 상승하여 150km이상의 빠른볼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되었다. 투심과 슬라이더를 던지며 커터와 체인지업도 연습중이다. 제구에 문제를 보였으나 투구폼을 크로스 스트라이드 유형으로 바꾸며 제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승패없이 방어율 0.0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22일 LG전에서는 구원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선발 와이스가 8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격부진을 겪고있는 안치홍은 3회초 공격에서 결승홈런을 처내며 팀에 5연승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엄상백은 150km의 빠른공을 뿌리는 우완 사이드암투수이다. 지난시즌 KT에서 맹활약하고 FA대박을 치면서 한화로 이적했다. 상무시절 흔들리던 제구를 보완하면서 완성형 투수가 되었다. 패스트볼외에는 슬라이더,체인지업,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1승5패 방어율 5.59를 기록중이다. 지난 6월12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2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 베팅 가이드
롯데가 홍민기의 구위에 합격점을 주며 전격적으로 선발등판 기회를 주었다. 다만 홍민기는 퓨처스리그에서도 주로 구원투수로 활약하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았다. 3이닝을 넘기기 쉽지않아 보인다. 어제경기 롯데가 데이비슨의 호투로 불펜소모가 적었으나 선발투수가 적은 이닝을 소화한다면 롯데불펜진으로서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한화가 최근경기 다시 좋은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 롯데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엄상백은 2군에서 조정기를 거치고 최근3경기에서는 제몫을 해주고 있다.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막아내주고 있으며 어제경기 한화불펜 소모가 매우 적었기에 투수운용에 있어서 롯데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이번경기 투수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타격이 살아나고 있는 한화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