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24일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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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주말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우천취소로 1경기만 치뤘다. 일요일경기 10-4로 패배하며 1패를 기록했다. 선발 알칸타라가 4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완전히 밀렸고 타선은 뒤늦게 추격을 했으나 경기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선발투수 김윤하는 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9번으로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1승6패2홀드 방어율 6.04를 기록했으나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드러움 투구폼에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를 던지며 구종에 상관없이 투구폼이 일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10패 방어율 6.01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17일 SSG전에서는 5이닝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KIA 타이거즈

KIA는 주말 SSG와의 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토요일경기에서 8,9회 연속 실점으로 아쉽게 동점을 내주고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6연승행진은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급격한 상승세로 4위까지 올라선 KIA이다. 선발투수 윤영철은 2023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IA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정교한 제구력과 변화구의 완성도가 높아 첫시즌부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30km후반대로 빠르지 않으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1승6패 방어율 5.1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18일 KT전에서는 5이닝 3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베팅 가이드

KIA 선발 윤영철이 시즌초부진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았다. 최근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선발진에 큰힘이 되고 있다. 부상자가 많음에도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의 6연승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안정된 투수력과 집중력있는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키움은 최근 10경기 1승1무8패로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경기 선발로 나서는 김윤하는 점차 나아지는 피칭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나 승리없이 10패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선수 실패와 타선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승리를 기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경기 투수력과 타격에서 모두 앞서는 KIA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