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25일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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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NC는 라일리 톰슨이 선발로 나선다. 직전 LG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으며, 올 시즌 강속구를 기반으로 꾸준한 퍼포먼스를 유지 중이다. 홈보다는 원정에서 조금 더 강세를 보였으나, 롯데와 첫 대결이라는 점은 타자들이 타이밍 을 잡기 어려운 유리한 조건이다. 불펜진에서는 로건 앨런의 쾌투 이후 배재환과 류진욱이 무실점 계투를 이어가며 팀 분위기 를 반전시켰다. 타선은 쿠에바스를 상대로 얻은 소수의 기회에서 점수를 올렸으며, 공격력은 안정적이진 않지만 홈경기에서 반등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이 선발로 등판한다. 최근 5경기 연속 3실점이상으로 흔들리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며, 원정에서의 퍼 포먼스는 더 불안정한 편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한화 타선에 홈런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불펜은 박세웅의 부진 이후 홍`민기, 윤성빈 등이 60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인상적인 계투력을 보여줬다. 타선은 원태인에게 선취점을 뽑은 후, 김태훈 을 상대로 10이닝 6득점이라는 대폭발을 만들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중심타선의 집중력 회복과 함께 현재 타격 감각이 좋은 흐름이다.

◎ 베팅 가이드

NC는 라일리 톰슨이 투수로 나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특히 좌완투수에 강한 NC 타선에게는 데이비슨이 부담스러운 상대일 것. 롯데는 불펜과 타선이 좋아 보이지만, 데이비슨의 원정에서의 불안한 모습과 라일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점이 단점. 경기는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발 투수의 차이가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