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7월17일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분석,KBO 분석

LG 롯데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LG 트윈스

손주영은 2017년 2차 드래프트 전체 2위로 LG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지난시즌 완벽하게 선발투수로서 자리잡았다. 191cm의 큰키에서 내리꽂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이다. 최고 151km의 빠른볼을 던지며 커브,슬라이더,포크볼을 던진다. 올시즌 7승6패 방어율 4.15를 기록중이다. 지난 7월9일 키움전에서는 5.1이닝 4실점하였으나 승리투수가 되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알렉 감보아가 복귀하여 시즌 7승을 노립니다. 감보아는 직전 LG전에서 훌륭한 투구를 펼쳤지만 볼넷을 많이 내주는 경기였습니다. 타선은 장타력 부족과 기복이 여전했지만, 황성빈의 복귀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불펜이 지쳐 있더라도 마무리 김원중의 안정적인 피칭이 팀에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 베팅 가이드

LG 선발 손주영은 올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서 13이닝을 소화하며 1승 방어율 0.00 피안타율 0.143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후반기 첫선발로 낙점받은 모습이다. 롯데 선발 감보아는 KBO데뷔전 패배이후 빠르게 투구폼 약점을 수정하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7월2일 LG를 상대로도 6.2이닝 무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LG가 홍창기의 시즌아웃 이후 점차 타격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감보아의 호투가 예상된다. 롯데도 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타격감이 한풀 꺾인 상태이다. 양팀 모두 타격보다는 투수력에 강점을 보이는 경기가 될 것이다.  이번경기 저득점 경기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