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7월31일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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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지난경기에서 불펜투수들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하며 연승을 마감하게 되었다. 감보아는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않았으나 뒤이어 등판한 홍민기,김강현등이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고 승부를 다시 뒤집는데 실패했다.

◎ NC 다이노스

NC는 지난경기에서 선발 목지훈이 3.2이닝 2실점으로 조기강판되었으나 불펜투수들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와 경기후반 타선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역전승을 가져갔다.

선발투수 분석

- 롯데의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은 지난시즌까지 주로 트리플A에서 활약했던 좌완투수이다. 투구타점이 높고 디셉션 동작이 좋은 투수로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패스트볼은 140km중후반대를 던지며 변화구로는 싱커,슬라이더,스플리터,스위퍼,커브를 던진다. 올시즌 8승5패 방어율 3.61을 기록중이다. 지난 7월25일 KIA전에서는 5이닝 3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NC의 선발투수 김녹원은 2022년 2차 드래프트 전체30번으로 NC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타자들과의 승부를 피하지않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최고구속 150km의 빠른공을 던진다. 이외에도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를 던지며 모두 준수한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1패2홀드 방어율 7.47을 기록중이다. 지난 7월5일 SSG전에서는 구원등판해 2.1이닝 1실점하였다.

토토갤 베팅 가이드

선발투수 싸움에서 롯데가 크게 앞선다. 어제경기 롯데는 패배를 기록했으나 불펜소모가 NC보다 적었다. 또한 오늘경기 선발로 나서는 데이비슨은 꾸준히 5이닝이상을 안정적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NC 선발로 나서는 김녹원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불안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NC로서는 어제경기 불펜소모가 많았기때문에 김녹원이 부진해 실점하더라도 초반부터 불펜투수들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초반부터 점수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와 불펜투수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