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8월19일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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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KIA 타이거즈

KIA는 주말 두산과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불펜싸움에서 두산에 밀리면서 모두 역전패 당했다. 타선의 집중력에서도 아쉬운 모습이었다.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주말 KT와의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시리즈내내 선발투수들이 제역할을 해주며 안정적인 투수운용이 가능했다. 새로운 외국인투수 메르세데스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게 되면서 키움의 투수력이 보다 안정될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 분석

- KIA의 선발투수 아담 올러는 지난시즌까지 MLB에서 활약했던 투수이다. 3시즌동안 5승13패1홀드를 기록했었다. 컨트롤이 좋은 우완투수로 평균 140km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투심,슬러브,체인지업을 던진다. 상대적으로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떨어져 좌타자와의 승부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시즌 8승4패 방어율 3.33을 기록중이다. 지난 8월13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1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키움의 선발투수 박주성은 2019년 1차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우완투수이다.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투심,슬라이더,포크볼,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시즌초 불펜투수로 등판하다 6월부터는 선발투수로 전향하였다. 올시즌 1승2패 방어율 6.85를 기록중이다. 지난 8월6일 NC전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 되었으나 패전투수는 면했다.

토토갤 베팅 가이드

KIA 올러는 부상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아직까지 투구수 조절을 해주어야하는 상황이지만 팀타율 최하위의 키움을 상대로 올시즌 3경기 18이닝을 투구하며 2승 방어율 3.50 피안타율 0.232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 선발 박주성은 컨디션조절에 실패하면서 최근 과도기를 겪고 있다. 최근 선발등판한 두경기 모두 조기강판 되면서 흔들리고 있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크게 앞서는 KIA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