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8월27일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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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한화 한국프로야구픽 토토갤픽
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선발 알칸타라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9회초 구원등판한 조영건이 홈런을 포함해 2실점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키움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무사1,2루의 좋은 찬스를 잡았으나 이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선발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불펜투수들의 무실점행진이 이어지며 승리를 가져갔다. 문현빈은 9회초 공격에서 결승홈런을 터트렸다. 마무리 김서현은 무사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는 3연승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분석
- 키움의 선발투수 메르세데스는 미구에서 더딘 성장을 보이다가 특이하게 일본에서 급성장한 케이스이다. 최고구속 153km의 빠른공을 던지지만 평균 140km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완급조절 수싸움으로 맞춰잡는 피칭을 하고 있다.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싱커를 던지며 이닝소화력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올시즌 1승 방어율 4.67을 기록중이다. 지난 8월21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6.1이닝 5실점하였으나 승리투수가 되었다.
- 한화의 선발투수 문동주는 2022년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우완투수로 최고구속 161km의 빠른볼을 던진다. 힘으로 타자를 제압할 수 있으며 제구도 준수한 편이다. 변화구로는 커브,포크볼,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늦은 투수전향으로 인해 잔부상 발생이 잦은 편이다. 올시즌 9승3패 방어율 3.36을 기록중이다. 지난 8월16일 NC전에서는 3.2이닝 4실점하며 조기강판되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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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메르세데스는 이닝소화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5이닝이상은 안정적으로 막아내고 있다. 현재 한화의 타격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며 채은성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퀄리티스타트에 준하는 피칭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화 문동주는 지난 등판에서 타구에 맞아 선발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고 11일만에 등판하게 되었다. 큰부상은 아니었지만 투구시에는 감각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있어 제구불안이 예상된다. 구위에서는 한화 문동주가 크게 앞서나 안정감에서는 키움 메르세데스가 앞설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어제경기 패배하였으나 알칸타라가 7이닝을 소화해 주면서 불펜소모도 적었다. 이번경기 한화와의 불펜싸움도 대등하게 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조금 더 우위로 평가되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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