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17일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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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T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KIA 타이거즈
KIA는 지난경기에서 1안타 3볼넷에 그치는 빈공속에 KT에 패배를 당했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2실저믕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김선빈,김도영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어 팀타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은 2007년 2차드래프트 전체1번으로 KIA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전성기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구속이 떨어지는 대신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 등 노련한 피칭을 하는 선수로 바뀌었다. 140km초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올시즌 3패 방어율 6.64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11일 SSG전에서는 4.1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KT 위즈
KT는 지난경기에서 선발 오원석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불펜등판한 우규민-김민수-박영현은 깔끔한 투구로 KIA를 무득점으로 묶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KT는 전날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었다. KT의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2019년부터 KT에서 활약한 우완투수로 강속구와 함께 다양한 변화구로 변화무쌍한 투구를 해주고 있다. 직구 최고구속은 152km로 평균 140km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져주고 있으며 투심,커터,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모든 공이 다 좋은 커맨드와 구위를 자랑한다. 올시즌 1승1패 방어율 3.28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11일 삼성전 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KIA 양현종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아보인다. 이미 전성기를 넘긴 상태의 투수이지만 다양한 구종과 노련미있는 경기운영능력으로 꾸준한 활약을 하던 투수였다. 하지만 이번시즌 구위가 좀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5이닝을 간신히 소화하는 모습이다. 반면 KT 쿠에바스는 올시즌에도 변함없이 호투를 해주는 모습이다. 매경기 퀄리티스타트에 준하는 피칭을 해주고 있으며 구위도 떨어지지 않았다. 선발투수 싸움에서 KT의 우세가 엿보이며 타선의 짜임새에서도 KIA가 김선빈,김도영의 이탈로 인해 작전수행능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우위와 타선에 힘이 있는 KT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