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17일 롯데 자이언츠 vs 키움 히어로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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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키움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04월16일 경기에서 선발 반즈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선도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지원을 올려주며 반즈를 도왔다. 황성빈이 1번타자로서 역할을 잘해주면서 공격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은 롯데의 에이스투수로 정석적인 투구폼의 우완강속구 투수이다. 150km를 내외하는 빠른공을 던지며 포크볼,슬라이더,커브를 던진다. 특히 포크볼의 위력이 좋은 투수이다. 허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일때가 있어 경기초반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올시즌 3승1패 방어율 3.24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11일 NC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5실점(4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어제경기에서 마저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선발 하영민은 4.2이닝 6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나마 휴가에서 복귀한 카디네스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키움의 선발투수 김윤하는 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9번으로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1승6패2홀드 방어율 6.04를 기록했으나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드러움 투구폼에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를 던지며 구종에 상관없이 투구폼이 일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3패 방어율 8.38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1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5실점(4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롯데 박세웅은 긁히는 날과 안긁히는 날의 차이가 있는 투수이다. 투구기복으로 인해 경기력을 쉽사리 예측하기는 힘들다. 다만 지난시즌에도 키움을 상대로 3경기에서 2패 방어율 5.63 피안타율 0.348을 기록할 정도로 키움타자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키움이 푸이그와 카디네스를 보강하며 중심타선에 힘을 더 보강한 상황이라 박세웅이 홈런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승부를 피하지않는 베짱있는 투구를 해주고 있으나 승부결과가 좋지않다. 5이닝정도를 간신히 소화하면서도 실점이 많다. 키움은 불펜전력도 좋지않은 팀이라 경기후반에도 실점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이번경기 양팀 선발투수들이 타자들의 힘에 밀릴것으로 예상되며 불펜전력도 다소 떨어지기에 경기후반에도 많은 점수를 주고받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득점경기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