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23일 키움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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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스
키움은 선발 하영민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슬라이더의 각을 회복하면서 호투하였다. 다만 불펜투수들의 불안한 투구로 경기가 뒤집힐뻔했다. 키움은 투수력에 대한 불안을 지우기 쉽지않아 보인다. 키움의 선발투수 김윤하는 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9번으로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1승6패2홀드 방어율 6.04를 기록했으나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드러움 투구폼에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를 던지며 구종에 상관없이 투구폼이 일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4패 방어율 7.33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17일 롯데전에서는 4이닝 4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인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9위가 되었다. 양의지와 김재환의 홈런이 뒤늦게 터지며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두산의 선발투수 김유성은 2021년 NC에 1차지명 되었으나 학폭이슈로 인해 지명이 철회되었고 이후 2023년 2라운드 전체19번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최고구속 155km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투수로 묵직한 구위를 자랑한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커브,스플리터를 던진다. 다만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며 멘탈도 약해 기복이 심한 편이다. 올시즌 2패 방어율 9.90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12일 LG전에서는 3.2이닝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키움 김윤하와 두산 김유성은 미래에 팀을 이끌수 있는 선발투수들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완성형의 투수들이 아니고 선발투수경험이 적어 성장하는 단계이다. 그만큼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고 있고 투구운영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두투수 모두 5이닝을 채우기는 쉽지않아 보이며 많은 점수를 내주며 조기강판될 가능성이 크다. 두산의 경우 어제경기 막판에 타격감까지 끌어올린 상태이다. 이번경기 기량이 완성되지 않은 불안한 선발투수들로 인해 많은 점수를 주고 받는 난타전양상의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