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24일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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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어제경기에서 선발 반즈가 5이닝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회초부터 5실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롯데 타선은 한화보다 많은 13개의 안타를 기록하고도 4득점에 그치는 모습이었다.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은 롯데의 에이스투수로 정석적인 투구폼의 우완강속구 투수이다. 150km를 내외하는 빠른공을 던지며 포크볼,슬라이더,커브를 던진다. 특히 포크볼의 위력이 좋은 투수이다. 허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일때가 있어 경기초반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올시즌 4승1패 방어율 2.56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1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6.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어제경기에서 선발 와이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선은 1회초 공격에서부터 집중타를 날리며 5점을 지원했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는 8연승을 기록하며 단독2위를 기록중이다. 한화의 선발투수 류현진은 지난시즌 MLB에서 한화로 복귀해 활약한 좌완투수이다. 전성기시절보다 구속은 줄었으나 같은 투구폼에서 나오는 다양한 구종과 정확한 제구력,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두자리수 승수를 따냈다.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커터,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올시즌 2승 방어율 2.54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17일 SSG전에서는 5.1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양팀의 선발투수들이 모두 퀄리티스타트 투구가 가능한 노련한 투수들이다. 롯데 박세웅은 기복을 보일때가 있지만 지난시즌과는 다르게 타자와의 승부에서 도망가지 않으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있다. 한화 류현진은 노련한 투구내용으로 연타를 잘 허용하지 않는다. 박세웅과 류현진 모두 호투가 예상되며 어제경기 불펜투수 소모가 많지 않았기에 경기후반 지키는 야구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화타선이 어제경기 1,2회이후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도 이번경기 타격전보다 투수전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선발투수들의 호투와 여유있는 불펜전력 그리고 한화타선이 다시 침체 기미를 보이고 있어 이번경기 저득점경기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