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25일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삼성 NC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주중 KIA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라이온스파크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타선답게 KIA의 마운드를 맹폭했다. 불펜에서 배찬승,백정현,이재희 등이 활약하며 불펜진이 지난시즌 보다 안정화 되었다. 삼성의 선발투수 김대호는 2024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성장했다. 140km중반대의 빠른볼을 던지며 커브,슬라이더,포크볼을 던진다. 특히 포크볼의 움직임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올시즌 승패없이 방어율 4.26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19일 롯데전에서는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조기교체 되었다.

◎ NC 다이노스

NC는 주중 LG와의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3연속 이어지던 루징시리즈를 끝내는 귀중한 승리들이었다. 다만 불펜투수들의 소모가 많아서 주말경기 투수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NC의 선발투수 목지훈은 2023년 드래프트 전체34번으로 NC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최고 150km 평균구속 140km중후반대의 빠른볼을 던지는 투수로 공격적인 피칭을 하며 구속이 잘 떨어지지않는 투구체력이 좋은 선수이다. 변화구로는 커브,슬라이더,스플리터를 구사한다. 올시즌 1패 방어율 8.22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8일 삼성전에서는 3.2이닝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NC 목지훈과 삼성 김대호 두 투수 모두 선발경험이 적어 5이닝을 버틸 수 있는 투수로 평가되지 않는다. 이번경기는 결국 불펜투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상대적으로 NC는 LG와의 주중경기에서 많은 불펜투수들을 소모했다. 삼성은 어제경기 대승을 거두면서 불펜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다. 이번경기 불펜싸움에서 삼성의 우위가 예상되며 삼성타자들의 타격감도 급격하게 올라간 상태라 약한 NC의 투수진을 손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경기 투수력과 타력에서 모두 우위가 평가되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