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30일 SSG 랜더스 vs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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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SSG는 3연패를 기록했다. 선발 화이트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불펜투수들도 좋은 투구를 이어갔으나 4안타에 묶힌 타선이 단1점만을 기록하며 패배하였다. SSG의 선발투수 문승원은 2012년 전체8번으로 SK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강력한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라 선발,계투,마무리까지 두루두루 활약했었다.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볼을 던지며 투심,커터,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공이 좀 가벼운 편이라 홈런 허용이 많은 투수이다. 올시즌 2승1패 방어율 2.54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24일 KT전에서는 5.2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6.1이닝 1실점으로 올시즌 최다이닝을 투구하며 호투했으나 승리투수는 뒤이어 등판한 이호성이 가져갔다. 올시즌 백정현을 불펜으로 돌린것이 신의한수가 되며 안정적인 투수운용을 하고 있다. 삼성은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로 선두 LG를 2게임차로 쫒게 되었다. 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은 2019년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우완정통파 투수이다.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팀의 에이스로 지난시즌 다승왕을 수상했다. 150km에 육박하는 빠른볼을 던지며 세컨피치로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이외에도 슬라이더,커브,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3승 방어율 1.86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24일 KIA전에서는 6이닝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SSG 문승원이 준수한 피칭을 해주고 있지만 선발투수의 구위와 안정감에서 삼성 원태인이 더 앞서는 모습이다. 여기에 타선의 짜임새와 파워에서도 삼성이 앞서고 있다. 삼성은 김성윤,구자욱,디아즈가 살아나며 연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SSG는 에레디아의 일시대체 선수로 영입한 맥브룸이 적응에 애를 먹고 있고 한유섬도 부진한 모습이다. 중심타선에서 찬스를 다 날려버리면서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와 팀타격에서 앞서는 삼성이 7연승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