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02일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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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주중 키움과의 경기를 스윕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는 상승세 속에 한화와 공동2위로 올라섰다. 선발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고 팀타율 0.290으로 1위를 달리면서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롯데의 선발투수 나균안은 2017년 2차드래프트 전체3번으로 롯데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타격에서 약점을 보이며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하게 되었고 개명도 했다. 선발투수로 자리잡는듯 했으나 지난시즌 개인사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었다. 140km초중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포크볼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여기에 커터,커브 섞어 던지고 있다. 올시즌 1패 방어율 3.64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26일 두산전에서는 4.1이닝 3실점(1자책)하며 승패없이 조기교체되었다.
◎ NC 다이노스
NC는 주중 KIA와의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4연패는 끊어냈지만 선발투수들의 부진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외국인투수들의 기량이 예년만 못하고 국내파 선발투수 들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NC의 선발투수 최성영은 2016년 전체 13번으로 NC에 입단한 좌완투수이다. 딥셉션 동작이 좋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어 선발투수 자질을 갖췄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130km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나 구속에 비해서는 구위가 좋다는 평가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진다. 올시즌 1승1패2홀드 방어율 7.71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2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구원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베팅 가이드
투수난을 겪고 있는 NC가 올시즌 대부분 불펜투수로 활약하던 최성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롱릴리프가 가능한 최성영이지만 타격에 물이오른 롯데타선을 상대로 5이닝을 채우기는 힘들것으로 판단된다. 롯데는 선발투수들의 안정된 투구와 타격의 힘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경기 선발 나균안의 경우 다른 선발투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5이닝 정도 투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제경기 불펜투수 소모가 적었던지라 불펜투수들을 충분히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경기 투수력과 타력에서 모두 우위로 평가되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