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13일 KIA 타이거스 vs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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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스
KIA는 주말 SSG와의 시리즈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싸움에서 밀렸다. 특히 에이스 네일이 4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것이 컸다. 타선도 SSG 투수들에게 묶이며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다. KIA는 황동하의 부상으로 다시한번 부상난을 겪게 되었다. KIA의 선발투수 김도현은 2019년 2차 드래프트 전체33번으로 한화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22년 KIA로 이적했고 개명전 이름은 김이환이다. 군복무 이후 구속이 크게 향상되면서 패스트볼 최고구속 154km평균구속이 140km중반대를 기록하게 되었다. 변화구로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던지며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확인받고 있다. 올시즌 1승2패 방어율 3.1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6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2승1무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섰다. 부상에서 회복한 선발 이민석은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박세웅의 뒤를 이을 에이스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롯데의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은 지난시즌까지 주로 트리플A에서 활약했던 좌완투수이다. 투구타점이 높고 디셉션 동작이 좋은 투수로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패스트볼은 140km중후반대를 던지며 변화구로는 싱커,슬라이더,스플리터,스위퍼,커브를 던진다. 올시즌 5승 방어율 1.7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7일 SSG전에서는 7.2이닝 1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올시즌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중인 KIA이다. KIA 김도현이 매경기 퀄리티스타트급 투구를 해주고 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는 편이다. 일요일경기 더블헤더와 네일의 부진으로 불펜투수 소모가 많았고 선발과 불펜으로 전천후 활약하던 황동하의 교통사고로 KIA는 투수운용이 더 어려워졌다. 롯데 데이비슨은 호투를 거듭하며 5연승을 기록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31.1이닝을 투구하며 단 3실점만을 기록했다. 반즈가 없는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 타선은 팀타율 0.286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투타의 조화속에 분위기를 제대로 타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경기에서도 선발투수와 팀타격의 우위를 앞세워 KIA를 제압하고 승리를 차지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