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15일 LG VS 키움 스포츠분석,KBO 분석
컨텐츠 정보
- 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LG 키움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LG
임찬규가 시즌 7승에 도전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호투로 페이스가 확연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홈 경기에서 강한 투수로서 안정적인 피칭이 기대된다. 키움 상대로는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둬 심리적 우위를 확보했다. 불펜 역시 송승기의 무실점 호투 이후 계투진이 3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장현식의 부재가 있지만 남은 자원들이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타선은 키움 마운드를 상대로 장타 없이도 12득점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타격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다. 중심타선을 이끄는 오스틴과 김현수, 그리고 홍창기의 공백도 팀 단위의 타격으로 잘 메워지고 있다.
◎ 키움
하영민이 시즌 5승에 도전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였지만, LG 상대로는 4월에 4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한 전례가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약점이 여전히 존재한다. 불펜은 로젠버그가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뒤 3명의 계투진이 8실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총체적인 난국에 직면했다. 경험치를 쌓는 명목으로 내세운 젊은 투수들이 오힀하여 팀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타선은 송승기에게 완전히 묶이며 5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푸이그가 멀티히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좌완 투수에 대한 약점이 드러나며, 팀 전체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하다.
◎ 베팅 가이드
LG가 선발부터 불펜, 타격까지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임찬규의 안정적인 피칭, 타선의 폭발력, 불펜의 조직적인 운영은 현재 흐름에서 믿음을 주지만, 키움은 마운드의 불안과 좌완 상대 약점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전반적으로 LG가 시리즈 우세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