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16일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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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KIA는 주중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투수력에서 롯데보다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다만 전상현의 컨디션이 떨어져 보인다. KIA는 부상자가 많은 것이 고민이다. KIA의 선발투수 네일은 지난시즌 KIA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우승에 공을 세운 우완투수이다. 투심과 스위퍼가 주무기로 스위퍼의 경우 알고도 치기힘든 공을 뿌린다. 이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부상에 이슈가 없는 탄탄한 몸을 자랑한다. 올시즌 2승1패 방어율 2.18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11일 SSG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주중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스윕하며서 3연승을 달렸다. 선발 잭로그는 부상으로 조기강판당하고 최승용은 부진했으나 불펜싸움에서 승리하고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스윕에 성공할 수 있었다. 두산의 선발투수 홍민규는 2025년 드래프트 전체 26번으로 두산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48km의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로 같은 투구폼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구위와 제구 모두 좋은 투수로 올시즌 주로 불펜투수로 활용되었다. 올시즌 2승 1세이브 방어율 1.83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11일 NC전에서는 구원등판해 3.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 베팅 가이드

두산 홍민규는 2025신인투수로 바로 1군 무대에 데뷔해 불펜투수로서 좋은 활약을 해줬다. 두산은 5선발자리에 구멍이 난 상태에서 홍민규의 선발투수 가능성을 테스트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대팀 투수가 KIA 1선발인 네일인 관계로 오히려 패배에 대한 부담없이 공을 뿌릴것으로 예상되나 올시즌 

구원투수로만 활약하면서 긴이닝을 소화한적이 없어 선발투수 로서 5이닝을 채우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KIA타선도 부상자 들이 복귀하면서 시즌초와 달리 짜임새를 갖추게 되었고 김선빈,김도영,최형우 같은 중심타자들이 맹활약을 해주고 있어 두산의 투수진을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경기 팀의 에이스 1선발을 내세우는 KIA가 투수력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