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4월09일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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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LG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어제경기에서 선발 윤현이 2이닝 9실점(8자책)으로 조기강판 당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타선은 LG투수진에 완전히 막히며 5회말 공격에서 한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키움은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키움의 선발투수 로젠버그는 22년부터 24시즌까지 LA에인절스에서 뛰었으나 눈에 띄는 큰 활약은 없었다. 좌완투수로 폼이 간결하고 제구가 좋은 투수이다. 직구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에 장점을 가리고 있다. 올시즌 1승2패 방어율 6.19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3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4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LG 트윈스
LG는 어제경기에서 선발 손주영이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투구를 하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타선은 일찌감치 키움 마운드를 두드리며 충분한 득점지원을 해주었고 사실상 2회에 승부가 갈린 모습이었다 LG는 4연승의 상승세속에 단독1위를 달리고 있다. LG의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최고구속 155km를 뿌리는 강속구투수 이다. 미국에서 뛸때에도 속구와 제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지난시즌 선발로 뛸때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시즌 연착륙이 예상된다. 포심 이외에도 커터,체인지업,싱커,슬라이더를 던진다. 올시즌 1승1패 방어율 9.39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2일 KT전에서는 0.2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양팀의 선발투수 로젠버그와 에르난데스 모두 어느정도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다. 기복있는 모습으로 한번 무너지면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결국 탄탄한 불펜투수 전력을 갖추는게 승리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LG의 승리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LG는 박명근,장현식,김진성,김영우 등 불펜투수 전력이 풍부하다. 또한 타선의 짜임새에서도 앞서고 있다. 키움은 4번타자로 활약하던 카디네스가 출산휴가를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중심타선의 힘도 떨어진 상황이다. 이번경기 투타전력에서 우위로 평가되는 LG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