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27일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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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LG는 주말 SSG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싸움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 에르난데스가 이번주 복귀예정이라 투수력에서 플러스요인이 생길것으로 보인다. LG의 선발투수 임찬규는 두시즌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 투수이다. 전성기때의 강속구는 사라졌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으로 승부를 하고 있다. 140km초중반의 빠른볼을 던지며 커터,커브,체인지업,슬라이더를 던진다. 올시즌 7승1패 방어율 2.56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4.2이닝 5실점으로 조기강판 되었다.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주말 롯데와의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3연속 루징시리즈에서 벗어났다.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2위자리를 탈환했으나 타선의 집중력은 여전히 문제로 꼽히고있다. 황준서는 2024년 드래프트 전체1번으로 한화에 입단한 좌완투수이다.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챙기며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나 이후 1군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다. 최고 151km의 빠른공을 던지며 디셉션동작이 좋은 투수이다. 이외에도 스플리터,슬라이더,커브를 던진다. 올시즌 승패없이 방어율 2.7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1일 NC와의 경기에서는 3.1이닝 2실점(1자책)으로 조기강판 되었다.

◎ 베팅 가이드

한화는 10개구단 중 가장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으나 엄상백의 부진으로 인해 빈틈이 생겼다. 이사이를 황준서가 비집고 들어왔으나 아직까지 경기운영 능력이 아쉬운 모습이다. LG의 탄탄한 타선을 상대하기에는 요령도 떨어지는 모습이다. 반면 LG선발 임찬규는 노련한 피칭으로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다. 직전경기에서는 5이닝 투구에 실패했으나 이전에 등판했던 9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이상을 안정적으로 막아주었다. 기복이 심하지 않은 투수이기에 타격부진에 빠진 한화타자들을 상대로 이번경기에서도 호투가 예상된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안정감과 타격능력에서 앞서는 LG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