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7월25일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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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 한국프로야구픽 토토갤픽
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주중 한화와의 3연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박치국,이영하 같은 필승조 불펜투수들의 투구에 아쉬움이 남는다. 여전히 타격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위권탈출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 LG 트윈스
LG는 주중 KIA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다. KIA의 불펜투수진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경기후반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엿다. 타선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시한번 1위 한화를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선발투수 분석
- 두산의 선발투수 콜 어빈은 MLB무대에서 뛰다가 시즌종료 후 FA선언하며 두산에 합류하게 되었다. 오클랜드에서 뛰던 21-22시즌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주었었다. 좌완투수로 공이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력이 매우 좋고 완급조절을 할 줄 아는 투수이다. 포심,싱커,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를 던지며 우타자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올시즌 7승7패 방어율 4.22를 기록중이다. 지난 7월19일 SSG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LG의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최고구속 155km를 뿌리는 강속구 투수이다. 미국에서 뛸때에도 속구와 제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지난시즌 선발로 뛸때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시즌 연착륙이 예상된다. 포심 이외에도 커터,체인지업,싱커,슬라이더를 던진다. 올시즌 4승4패 방어율 4.26을 기록중이다. 지난 7월19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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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는 경험이 많은 콜 어빈이 조금 더 앞선다는 평가이지만 두산은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11회말까지가는 접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불펜필승조를 폼함해 7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쳐 뒷문이 헐거워졌다. 불펜투수싸움에서 LG의 우위가 예상되며 LG가 KIA와의 3연전을 싹슬이하며 타격감도 끌어올린 상태이다. 경기초반 크게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는한 경기후반으로 갈수록 LG가 유리해질것으로 보인다. 이번경기 불펜투수진에 여유가 있고 타격감이 살아난 LG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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