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8월21일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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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LG 트윈스

LG는 경기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롯데에 역전을 거두고 3연승을 기록했다. 선발 손주영은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치며 팀승리에 기여하엿다. LG는 2위 한화와의 격차를 4게임으로 벌렸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10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3회초 터진 레이예스의 3점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경기후반 연이은 실점으로 역전패 당했다. 나균안은 5.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 해주었으나 불펜진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롯데는 4위로 내려앉게 되었다.

선발투수 분석

- LG의 선발투수 치리노스는 지난시즌까지 MLB에서 뛰며 활약한 우완투수이다.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메디컬체크결과 이상이 없는것으로 확인된다. 150km가 넘는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로 이외에도 싱커,스플리터,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싱커가 주무기로 땅볼유도가 많은 투수이다. 올시즌 10승4패 방어율 3.45를 기록중이다. 지난 8월15일 SSG전에서는 5이닝 2실점하며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롯데의 선발투수 이민석은 2022년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우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55km의 빠른공을 던지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부상복귀 후 성공적으로 기량을 회복한 모습이다. 올시즌 2승5패 방어율 4.82를 기록중이다. 지난 8월15일 삼성전에서는 4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토토갤 베팅 가이드

롯데는 10연패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어제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오늘경기 선발인 이민석은 경기초반 분위기를 많이 타는 편인데 최근에는 제구가 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두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 되었다. 노련한 타자들이 많은 LG입장에서는 끊임없이 흔들고 파울로 투구수를 늘리며 이민석의 투구를 흔들것으로 보인다. 이민석이 조기강판 된다며 롯데의 불펜진도 LG의 공격을 막아내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반면 LG 치리노스는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고 있으며 불펜전력에서도 롯데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경기 선발과 불펜전력에서 모두 앞서고 타격감이 좋은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