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13일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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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LG는 주말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들이 삼성의 외국인선발투수들을 상대로 모두 우위를 보였고 타선도 적절하게 적시타를 뽑아내며 하락세에서 반등을 만들어냈다. LG의 선발투수 치리노스는 지난시즌까지 MLB에서 뛰며 활약한 우완투수이다.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메디컬체크결과 이상이 없는것으로 확인된다. 150km가 넘는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로 이외에도 싱커,스플리터,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싱커가 주무기로 땅볼유도가 많은 투수이다. 올시즌 5승1패 방어율 1.62를 기록중이다. 지난 5월6일 두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주말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스윕패배를 당했다. 금요일경기에서는 선발 하영민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들이 승리를 날렸고 나머지 경기들은 선발투수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모두 패배하였다. 키움은 3할대 승률도 깨지기 직전이다. 키움의 선발투수 조영건은 2019년 2차 드래프트 전체14번으로 넥센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50km를 던질 수 있는 투수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커브,포크볼을 던진다. 준수한 제구를 자랑하다가도 기복있는 피칭을 할때가 있다. 올시즌 2패 방어율 6.46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6일 KIA전에서는 5이닝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베팅 가이드
LG가 한화에 1위자리를 빼앗겼지만 주말 삼성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선발진이 장점인 LG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선발카드라 할 수 있는 치리노스를 내세운다. 상대팀인 키움은 팀타율 0.232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충분히 호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치리노스는 올시즌 등판한 8경기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전력에서도 키움에 앞선 LG이다. 키움 조영건은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이 변경되며 가능성을 테스트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선발투수로서의 경기운영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키움은 외국인타자들도 집단 슬럼프에 빠져있는 상황이라 치리노스를 쉽사리 공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경기 선발투수 싸움에서 크게 앞서는 LG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