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14일 KIA 타이거스 vs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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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롯데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KIA 타이거스
KIA는 선발 김도현이 5.1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고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5회말 공격에서 김도영-최형우가 연속 적시타를 쳐내며 리드를 잡은것이 컸다. KIA의 선발투수 윤영철은 2023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IA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정교한 제구력과 변화구의 완성도가 높아 첫시즌부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30km후반대로 빠르지 않으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3패 방어율 15.8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18일 두산전에서는 2.2이닝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선발 데이비슨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해주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연승을 달리던 롯데로서는 아쉬운 패배였다. 롯데의 선발투수 한현희는 선발과 불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이다.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최고시속 154km까지 던진적이 있으며 평균 140km중반대의 빠른공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투수이다.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사가능하나 완성도가 떨어져 투피치스타일의 투수로 분류된다. 올시즌 1홀드 방어율 0.0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10일 KT전에서는 구원등판해 0.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 베팅 가이드
KIA 황동하의 부상으로 윤영철이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었다. 윤영철은 올시즌 제구난조와 구속저하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프시즌 구속향상을 위해 투구폼에 변화를 줬던것이 독이 되고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쉽사리 구위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팀타율 1위인 롯데를 상대로 호투가 힘들것으로 예측된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단조로운 구종으로 인해 긴이닝을 소화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어제경기 불펜필승조 투수들을 아낀 상태라 불펜전력에 여유가 있다. 이번경기 투수력에서 좀 더 여유가 있고 팀타율에서 앞서고 있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