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14일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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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키움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LG 트윈스
LG는 선발 치리노스가 5.1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의 힘에서 앞서며 키움에 승리를 거두었다. 오스틴,박동원,홍창기가 홈런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허나 홍창기가 수비중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LG는 공격첨병을 잃게 되었다. LG의 선발투수 송승기는 2021년 2차드래프트 전체 87번으로 LG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제구에 장점이 있으며 입단후 구속이 향상되며 140km중후반의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 팔각도가 높아 위에서 찍어내리는 속구에 대한 평가가 좋으며 하이패스트볼도 잘 쓴다. 변화구로는 포크볼,슬라이더,커브를 던진다. 올시즌 2승3패 방어율 3.4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5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선발 조영건이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와중에도 오랜만에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불펜투수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패배를 당했다. 투수진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의 선발투수 로젠버그는 22년부터 24시즌까지 LA에인절스에서 뛰었으나 눈에 띄는 큰 활약은 없었다. 좌완투수로 폼이 간결하고 제구가 좋은 투수이다. 직구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에 장점을 가리고 있다. 올시즌 3승3패 방어율 3.81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7일 KIA전에서는 5.1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 베팅 가이드
LG 홍창기가 부상을 당하였다. LG는 출루율 좋은 1번타자를 잃었으나 박해민이라는 대안을 가지고 있다. 선수층이 두터운 LG는 홍창기의 부상에도 타선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 송승기는 올시즌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5이닝 이상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고 있다. LG는 어제경기 불펜투수 소모도 크지않아 키움타선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 로젠버그 역시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투구하고 있지만 약한 불펜전력이 발목을 잡는다. 어제경기에서도 LG보다 많은 불펜투수들을 소모했다. 또한 푸이그와 카디네스 외국인타자들의 부진으로 당초 기대했던 타선의 힘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경기 불펜투수력과 타격에서 앞서는 LG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