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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파리 생제르맹, 니스에 충격패… 리그1 무패 우승 도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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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PSG 리그 첫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절대강자 파리 생제르맹이 역사적인 무패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25년 4월 26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PSG는 OGC니스를 상대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로써 24승 6무를 달리던 PSG는 시즌 31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리그 역사상 최초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
PSG는 전반 31분, 니스의 모르강 상송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곧바로 전반 38분, 파비안 루이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상송에게 실점하며 흐름을 내줬고, 후반 25분에는 니스의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사실상 결정됐다.
PSG, 무패 우승 꿈은 여기서 끝
- 이강인, 이날 벤치 대기했지만 출전 기회는 없었다.
- 모르강 상송, 니스 공격을 이끌며 멀티골 활약.
- 파비안 루이스, 동점골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 PSG, 리그 우승은 확정했지만 무패 기록은 31경기에서 멈춰.
경기 후 분위기
경기 후 현지 언론과 팬들은 PSG의 첫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이미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만큼 전체 시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강인의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일부 한국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