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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FIFA 랭킹 23위 유지… 아르헨티나는 1위, 포르투갈은 6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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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jpg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7월 세계 랭킹에서 23위를 유지했다. 이는 작년 11월과 12월, 그리고 지난 4월과 동일한 순위다.


FIFA가 10일(한국시간) 공개한 2024년 7월 FIFA/코카콜라 월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87.08점을 기록했다. 이는 4월의 1575.93점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대표팀은 최근 6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마지막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라크 원정에서 2-0,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는 4-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 강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AFC 내 한국의 위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 중에서는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란이 20위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팀 모두 6월 A매치 기간 동안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이전보다 각각 2계단씩 하락한 결과다.


호주는 한국에 이어 24위에 올라 있으며, 카타르(53위)와 우즈베키스탄(55위) 등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축구의 중위권 경쟁도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 랭킹 상위권 변화는?

 

세계 랭킹 1위는 여전히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지켰다. 이어서 2위 스페인, 3위 프랑스, 4위 잉글랜드, 5위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FIFA랭킹 1위~10위.jpg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바탕으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6위에 안착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네덜란드를 제치고 상위권 경쟁에 재도전하고 있다.


그 외 벨기에, 독일, 크로아티아가 각각 8~10위에 랭크되며 유럽 강호들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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