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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경기] FC서울, 바르셀로나와 10골 난타전… 야말 쇼에 압도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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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 라민 야말, 서울에서 클래스 증명한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달군 7-3 대승… 야말의 무대였다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에서 FC서울이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7 패배를 기록했다. 무려 6만 2천여 관중이 운집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18세 슈퍼스타 라민 야말이었다.
전반만 뛰고도 승부를 지배한 야말
야말은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 포문을 열었고, 개인적으로는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서울 수비진은 그의 스피드와 드리블을 막아내기 버거웠고, 야말은 전반 45분 동안 유럽 정상급 기량을 고스란히 펼쳐 보였다.
FC서울, 조영욱·야잔·정한민 득점으로 분전
서울은 조영욱과 야잔, 후반 교체 투입된 정한민의 골로 총 3득점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흔들었지만, 수비력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전반과 후반을 모두 합쳐 총 10골이 터진 난타전은 결국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유럽 최강과의 격돌… 결과보다 값진 경험
서울은 시즌 중 강행군 속에서도 최정예 라인업으로 나서며 전력을 다했고, 선수들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소중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편, 이번 친선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K리그의 브랜드 가치와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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